우리 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적 순간들’

포스팅 02-05-2019 by Seul Yi 업데이트

몇 년 전부터 수포자(수학포기자)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우리에게 수학은 접근하기 어려운 학문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수학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선, 의학에서는 그래프 이론을 응용한 수학 알고리즘을 통해 신작 이식 환자에게 최대한 빨리 기증자를 찾도록 도와주고, 기하학, 편미분방정식, 정수 선형 프로그래밍을 활용해 항암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스포츠는 수학이 널리 이용되는 분야 중 하나로 유명하죠. 선수의 유니폼을 제작할 때, 미분방정식과 벡터해석학을 활용해 외부 저항을 최소화하기도 하고, 올림픽 종목인 창던지기에서는 한 손으로 들기도 어려운 창을 어떤 각도로 던저야 가장 멀리 날아갈 수 있는지 알려주는 것이 바로 수학이랍니다.

스포츠 종목 중에서도 야구 기록의 스포츠라고 불리릴만큼 수학이 경기 진행을 넘어서 경기의 결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은 분야입니다. 1971년 만들어진 ’세이버매트릭스(Sabermatrics)가 대표적인 야구 분석 툴로, 매 시즌마다 누적된 기록을 바탕으로 선수의 재능을 평가하는 분석 방법입니다. ‘머니볼’이라는 영화에서도 기존 선수 평가에서 중시되던 타율, 홈런, 도루가 아닌 출루율과 장타율에 우선순위를 둔 세이버메트릭스 탄생 비화를 소재로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최근에는 세이버 메트릭스를 뛰어 실시간으로 공과 선수의 움직임을 그래픽과 수치로 도출하는 트래킹 데이터가 새로운 야구 분석 툴로 등장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006년부터 트래킹데이터를 측정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투구 및 타구 데이터를 공식 기록으로 활용하며 새로운 야구 분석 시대를 열었죠. 국내에도 트래킹데이터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경기를 보는 도중에도 구속과 회전 수 확인은 물론, 볼의 회전율, 릴리스 포인트, 투구 궤적, 타구속소 등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생활 속에 다양한 모습으로 숨겨진 수학은 미국수학회에서 소개한 ’수학적 순간들(Mathematical Moments)’ 이라는 포스팅에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학회에서 수학 연구를 위해 제작한 서지 데이터베이스 MathSciNet®1940년대 이 후 발행된 전 세계 수학 관련 문헌에 대한 리뷰인 Methematical Reviews(MR)과 1975년부터 발행된 수학 분야 신간에 대한 색인 정보인 Current Mathematical Publication(CMP)을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MathSciNet을 엡스코를 통해 구독하면, 엡스코 호스트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른 데이터베이스와 연계되어 이용자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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